영화를 미치도록 사랑한 한 인간의 고백이 이 책 안에 있다.
영화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열병을 앓고 응답 없는 신호에 낙담하고
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 한다는 주변과의 불화에 홀로 갈 곳 몰라
우두커니 멈춰서기도 했지만, 그때마다 영화로 받은 상처를 사랑으로 갚아줬다.
그렇게 영화를 붙들고 버텨낸 그의 이야기는,
영화로부터 구원받고자 했던 절박한 사랑이 문장마다 묻어난다.
이 책은 영화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,
삶을 견디기 위해 영화를 선택한 한 인간의 진심 어린 기록이다.
이 절절한 고백은 때로는 삶보다 더 진실했던 영화들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이자,
아직 영화로 위로받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연서다.
극장에 가면 항상 상훈이 형이 있었다.
그는 그런 식으로 영화를 사랑했다. 이것 말고 영화를 사랑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?
_김지운 영화감독

극장에는 항상 상훈이 형이 있다 - 영화가 인생을 삼켜버린 한 남자 이야기
영화를 미치도록 사랑한 한 인간의 고백이 이 책 안에 있다. 영화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열병을 앓고 응답 없는 신호에 낙담하고 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 한다는 주변과의 불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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